우리 고양이 노화 늦추는 법 9가지 (ft 윤샘) 마이펫상담소)
우리 고양이 노화 늦추는 법 9가지 (ft 윤샘) 마이펫상담소)사실 스스로를 ‘블로거’라고 부르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어느새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해도 스마트폰 카메라부터 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남는 건 기록뿐이래. 지난 1월에 일주일간 머물렀던 방콕과 파타야의 흔적을 정리해 올리느라 여념이 없었던 지난 며칠이었죠.찍고 또 찍는 블로거고양이 집사가 일주일 동안이나 집을 비우다니!
맞아요. 우리 고양이를 떠난 일주일 동안은, 정말 1년처럼 길게 느껴졌어요. 비록 오전에는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해주는 시터씨(이번에도 와요, 서비스 1시간 이용), 오후에는 놀이를 전문으로 마크해준 지인이 우리 집에 와 주었지만 집사들을 매일 밤 찾았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머리와 등과 박치기우리 고양이는 이번에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사들과의 재회에 별다른 이상행동 없이 잘 받아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계속 함께한 백팩에 무슨 향기라도 묻었는지, 머리와 몸을 부딪치며 재회의 기쁨을 온몸으로!
그래서 오늘은 여행에서 돌아와서 기록한 41개월 우리 고양이 사진 대방출로 ‘우리 고양이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 9가지’를 공유하겠습니다.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 내용 참고했습니다)제일 좋아하는 놀이도구는 상자, 그것도 좁은 상자.의학적 원조중성화 수술 체중이 2kg을 넘으면 빠를수록 좋다는 중성화 수술.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진행되는 빠른 노화와 노령기에 생길 수 있는 수많은 질병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7세 이상 고령기에 접어든 고양이라면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혹시 모를 질병을 예방하거나 초기에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염 관리가 10세가 넘으면 관절염 같은 통증성 질환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흥분한 상태에서 갑자기 높은 곳으로 뛰어내리는 일이 없도록 편안한 환경 세팅에 신경 쓰시고 통증이 있다면 의학적 도움을 받아 치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니가 많이 그리웠어요생활 습관꾸준한 구강관리, 치아를 잘 닦아주지 않으면 각종 구강질환에 노출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음식의 종류에도 제약이 생기고 그만큼 삶의 질은 떨어질 것입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 신장, 요도 등의 탈이 생기기 쉬운 고양이. 탈수는 노화와 직결되므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조건의 물(우리집 고양이는 매우 차가운 신선한 수돗물을 좋아합니다)의 물을 실내 곳곳에 놓아 고양이가 우연히도!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신경을 써줍니다.
양질의 사료 급여 음식은 수명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므로 출처가 확실한 사료를 급여하고 고양이의 상황에 따라 맞춤 사료를 주도록 합니다.
특히 실내 생활을 하는 고령 고양이에게 고단백 사료는 오히려 수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마의자를 좋아하는 고회장집사의 노력대화를 나누는 집사가 고양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는 것이 노화를 늦추고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사의 목소리를 해석하기 위해서라도 뇌를 작동시킴으로써 노화가 느려지는 원리일 것입니다.
집사와의 교감을 통한 마음의 안정은 덤!
적극적인 사냥놀이, 무료가 아닌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집사님의 부재 중 시간이 길면 자극이 될 만한 장치들을 곳곳에 두고, 함께하는 시간에는 최대한 적극적으로 사냥놀이를 유도하여 뇌와 근육을 사용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마사지를 해주는 집사의 부드러운 손길에 고양이는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다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지나치게 귀찮을 정도로 많이 만지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눈을 감고 있다는 것은 쓰담쓰담 허용한다는 뜻.처음 만나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떨어지는 시간이 몇 배로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 고양이 대학도 가고, 대학원도 가고, 평생 석박사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오랜 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당분간 여행은 쉬는 걸로.처음 만나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떨어지는 시간이 몇 배로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 고양이 대학도 가고, 대학원도 가고, 평생 석박사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오랜 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당분간 여행은 쉬는 걸로.안냥-안냥-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