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KNR시스템 공모주 청약기관의 경쟁률 분석 및 개인적인 참여 여부 결정의 후기 글입니다.
* 무엇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까?KNR시스템은 로봇테마에 속하는 기업으로 각종 시험관련 장비 및 유압로봇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원래는 시험장비 제조를 핵심으로 하던 업체였는데, 이후 미래의 먹거리로 라보트를 다루게 되었다는 이야기로…실제 그 이전과 달리 2023년 매출 비중을 보면 유압로봇 비중이 크게 상승한 상황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다만 이러한 매출구조 변화와는 별개로 재무제표를 보면 2022년 급상승 이후 2023년 전반적으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에서는 이러한 이유를 2022년에 있었던 대만 철도청 납품 프로젝트(매출 급상승의 이유였지만 첫 해외 수주로 시행착오가 많았다고 합니다)와 코로나 이후의 물가 상승, 일회성 비용 지출 등으로 그 원인을 찾고 있으며, 그 후에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순조롭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장밋빛 희망과는 별개로 어쨌든 현재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번 상장은 기술성장 특례를 적용하게 됩니다.
1. 기술 특례 성장을 할 정도로 대단한 기술이 있다고, 2. 기술특례 성장을 해야 할 정도로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
로 나누어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KNR 시스템 개요 기업 테마 : 로봇 유압로봇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는 중재 무제표상 지표는 좋지 않으며, 기술성장 특례상장 진행수요 예측의 결과는?기관은 다음과 같은 수요 예측 결과를 냈습니다.
참고로 경쟁률이 높은 =기관의 해당 청약에 대한 관심을, 확약이 높은 =기관의 해당 청약에 대한 신뢰를 (보통) 보여줍니다.
기관수요예측경쟁률: 873.20:1 기관의무보유확약: 15.93%먼저,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의 결과입니다.
총 2053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상당한 관심을 보였고, 그 관심의 정도를 나타내는 경쟁률 또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873.20:1을 기록했는데, 이는 허수청약방지정책을 시행한 이래 청약 진행한 45개 일반공모주 중 11번째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평균 경쟁률은 659.52:1) 경쟁률은 평균 이상의 좋은 성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관의 의무보유확약률입니다.
보통 기관이 의무 보유를 하다 확약(약속)을 하는 이유는 확약을 하면 보통 공모주를 더 배정해주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상장일 당일에 판매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물량을 더 받고 나중에 팔아도 여전히 이익이 된다는 이른바 기업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번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기관 중 확약을 해서라도 더 받겠다고 나선 기관은 302곳 202,812,000주였습니다.
물량 기준 전체 물량 대비 비율은 15.93%로(평균 10.50%), 이는 최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45개 공모주 중 11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확약률은 평균 이상의 꽤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기관평가를 총평하면 관심도 있고 지켜볼 만한 가치도 있다고 요약할 수 있지만 확정 공모가는…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여 (최근 트렌드처럼) 희망 공모가를 20% 이상 초과한 13,500원으로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그나마 주당 평가액을 넘지 않은 것이 좋은 소식이긴 하네요.청약 관련 참고사항청약주간사: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청약일 : 2월 26일(월) ~ 2월 27일(화) 환불일 : 2월 29일(목) / 2일 환불상장일 : 3월 8일(금) 우선공모주 청약 주관사는 DB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입니다.
NH투자증권은 아래와 같이 청약기간 중에도 비대면 계좌개설 및 청약참여가 가능하나,DB금융투자의 경우 청약개시일 2영업일 전(즉, 어제(목)까지)에 개설하여야 청약참여가 가능합니다.
현시점에서 계좌를 개설해도 청약 참여가 불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청약기간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되며, 해당 청약기간 일정을 공유하는 공모주는 따로 없습니다.
이외에 환불일이 2일이기 때문에 자금동원 비용부담은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청약일정이 겹치는 공모주가 없고 2일 환불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오랜만에 ‘온 힘을 다해’ 청약에 참여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장일은 단독 상장이고 이 부분은 상장일에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금요일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에서 매도심리가 강해지는 점은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가하면 1주일은 받을 수 있을까?어디가 더 유리할까?일반 투자가 배분 물량:526,000주(=균등 및 비례 배분 물량 각각 263,000주)공모주 배정 물량은 평이한 수준에 속합니다.
할당량은 두 증권 회사에 딱 반으로 나누기 때문에 참고 하세요.균등 청약 참여시=계좌인당 1주 배정 가능성 낮다(50%이하 추첨 분배)비례 청약 참여시=6조에 들어간다고 가정할 경우 1주 배분을 받기 위한 증거금 2,300만원 안팎에서 최근 공모주 청약 시장이 과열되면서 이전의 기준을 어기기록이 계속해서 세워지는 추세입니다.
균등 청약 참여 계좌 수는 45만 가까이 될 가능성이 높다(K웨더 기준), 청약 자금 또한 6조 이상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최소한 2,000만원 이상 투자하지 않으면 5개 6입에서도 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균등 배분을 받기 위한 최소 청약 수량 및 청약 증거금:-DB 30주/202,500원-NH 10주/67,500원 먼저 균등 분배입니다.
특이한 것에 공동 주관인데도 각각 최소 청약 단위가 다릅니다.
DB의 경우 30주 이상 청약이 필요한 것으로 청약 증거금을 입금할 때 참고하세요.(신청 수수료는 모두 2,000원입니다.
)비례배정을 받기 때문에 청약 시 최대 청약가능수량 및 청약증거금: – DB2 6,300주/ 1억7,415만원 – NH8,600주/ 5,805만원 다음으로 비례배정입니다.
DB는 등급에 따른 한도가 없지만 NH는 등급에 따른 한도를 세밀하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NH는 현시점에서 등급을 올릴 수 없습니다.
)어디가 더 유리할까?두 증권사가 물량을 정확히 반씩 가져간 상황에서 NH의 비례 청약 한도가 낮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례 청약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DB측에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납니다.
균등 만큼하는 경우:NH가 유리(비례하고 계약하는 사람이 DB에 갈 가능성이 높은 비례를 하는 경우:NH가 코스트 퍼포먼스 면에서 유리(위와 같은 이유) 풀 계약할 여유가 있고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1주일이라도 더 받고 싶은 경우:DB에서 계약의 신청을 좀 더 디테일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균등한 돈밖에 없다:NH증권에서 청약 비례할 돈이 있지만 8천만원 이하:NH증권에 최대한 고 스파에서 청약하고 남은 돈은 주차 통장에 보관 8천만원 이상:DB증권에 청약단, 어디까지나 현 시점 기준으로 예측하는 것이므로 이 점을 고려하고 참고하세요.상장하면 돈이 될까?해당 공모 주식 상장 시 부정적인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수익이 아직 미지수인 기술 특례 상장의 한계, 점차 가라앉는 듯한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 기존 주주 비중(전환 사채 발행 당시 5천원 안팎에서 취득한 물량이 상당량 있다)등, 뒷면 긍정적인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높은 경쟁률, 뛰어난 확약 비율, 매력적인 주제(로봇), 적당한 느낌의 공모가, 2일 반환 일정 등 전체적으로 좋은 공모 주식입니다.
다만 1개월 전이었다면 주저 없이 풀 계약했다고 생각하지만, 분위기가 조금 미묘하게 될 무렵에 상장하는지 조금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연속 SPAC공모 주식 상장 후 상장이라 분위기 타는 건 좀 어려운 거 아닐까 하는데요… 그렇긴 그 계기에 해당하는 APR의 상장 날의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청약 2일 만에 상장이 예정된 것이어서 일단 청약 참가 및 비례까지는 고려하되 APR결과에 의해서 그 규모 및 참가 증권 회사를 바꿀 계획입니다.
공모주 청약 여부:균등과 비례를 노리고 신청단 규모는 APR의 결과를 보고.다만, 이러한 결정은 어디까지나 저의 성향에 근거한 것이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장점도 있으므로 살펴보시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상 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KNR시스템 공모주 청약기관 경쟁률 분석 및 개인적인 참여 여부 결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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