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언론노조 KBS본부)방송법, 편성규약, 단체협약 위반

언론노조 KBS본부는 박민 신임 사장이 방송법, 편성규약, 단체협약 등 무시방송법 위반이며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한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박민 신임 사장이 방송법, 편성규약, 단체협약 등 무시방송법 위반이며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한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되면 퇴출될 진행자가 있나요? 신장식 김종배 최경영 주진우 등이라고 합니다.

올 7월 말 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공석인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지명…blog.naver.com개인적으로도 자주 보던 더 라이브가 폐지돼 아쉽기도 하고, 왜 갑자기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난 8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설이 나돌면서 이런 포스팅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임명되면 퇴출될 진행자가 있습니까? 신장식 김종배 최경영 주진우 등이라고 하는데요’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일단 모양새가 최경영 기자는 스스로 그만두게 됐고 주진우도 돌연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최경용 기자 같은 경우는 KBS 짬뽕이 꽤 잘 돼서 내부 사정을 너무 잘 안다고 합니다.

과거 이명박정권에서는 방송사 직원들 사이에서 서로를 위한 동료애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문화 자체가 없고 본인이 아무리 저항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남에 의해 잘리기보다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주진우 같은 경우는 일방적인 신고였대요. KBS 신임 사장 박민이 출근하는 첫날 단행된 인사 조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출근하기 전날부터 이런 회사가 있었고, 이와 관련해 KBS 노조에서는 방송법 위반 소지가 있어 대상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봤을 때 퇴출자 1호는 MBC에 있는 김종배 시사평론가인 줄 알았어요. 과거 JTBC 토론방송에서 설전이 있었기 때문에 이 구원에 의해 퇴출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아직 아침에 시선 집중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유는 KBS는 신임 사장이 오고 MBC는 이사진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식, 김종배 씨는 그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인사청문회 등에서 지목된 위 사람들이 진행하는 방송에 대해 국민의힘에서는 많은 지적을 했고 사장 선임이 되면 자연스럽게 물갈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최욱이 진행하는 ‘더 라이브’의 경우는 방송명과 진행자를 지목하지 않고 무사(?)할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역시 용서가 없네요.하지만 조금은 무리하게 퇴출시킨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권이나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하고 있고 이에 대해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방법적으로 무리 없이 조금 더 세련되었더라면 충격파가 너무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아니, 하룻밤 사이에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 또는 뉴스에서 갑자기 진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의 충격. 그렇다면 시청자와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적어도 하루 정도는 호의(?)를 베풀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 라이브는 저도 자주 보던 방송이긴 하지만 시청률 1위 방송이라고 채욱이가 얼마나 까불며 자랑했는데…박민 신임 사장의 이런 인사나 방송 단행에 대해 어떤 사람은 잘했다.

남들은 못했다는 평가가 있을 거고 당연히 방송국 내에서도 여러 의견이 있을 거예요. 특히 KBS, MBC 방송국 내에서는 확실히 저 사람은 누구 편, 이 사람은 누구 편이라고 해서 이른바 계파가 정해져 있는 방송국 정치가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BS 내부 사내 게시판에서도 시끄럽다고 합니다.

“기준도 없는 일방적 사과는 시청자들도 납득하기 어렵다”, “어색한 반성”, “해당 기자들에게 확인도 없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언론노조 KBS본부에서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신임 박민 사장이 내부 합의 없이 ‘무단 리포트’를 하고 방송에 개입했다며 국민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 라이브 폐지, 진행자 교체 등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거치지 않고 편성 규약, 단체협약을 무시한 방송법 위반으로 명백한 위법이라고 규정하고 고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BS 내부 사내 게시판에서도 시끄럽다고 합니다.

“기준도 없는 일방적 사과는 시청자들도 납득하기 어렵다”, “어색한 반성”, “해당 기자들에게 확인도 없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언론노조 KBS본부에서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신임 박민 사장이 내부 합의 없이 ‘무단 리포트’를 하고 방송에 개입했다며 국민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 라이브 폐지, 진행자 교체 등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거치지 않고 편성 규약, 단체협약을 무시한 방송법 위반으로 명백한 위법이라고 규정하고 고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