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원 ‘라이프 위너’: 오늘의 나를 뛰어넘는 7가지 기술

서점 자기계발 코너에서 찾은 책이다.

<라이프 위너>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목차와 내용을 훑어보며 구입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큰 틀에서 예전에 읽었던 책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성공학 책을 바탕으로 저자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서 읽었다.

<라이프 위너>는 크게 7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서 말하는 자신을 뛰어넘는 7개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7가지는 자신을 정직하게 대하라 체력은 모든 것의 기본이다.

’, 마음의 근육을 반드시 단련하라 기록은 힘이자 발전이다 수시로 극한에 도전하라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을 긍정하라 당신은 당신 인생의 주인공이다.

크게 보면 마인드, 건강, 기록, 도전의 4가지로 봐도 좋을 것 같다.

견디는 것도 능력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은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무작정 버틴다고 해서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 성공한다.

계획하고 수정하고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키우면서 버틴 사람들이 성공한다.

어쨌든 사람마다 성공의 비결은 다르겠지만 결국 성공할 때까지 버틴 사람들이다.

”라이프 위너는 원하는 것을 이미 이뤘다고 생각하고, 이룬 사람처럼 행동한다.

많은 성공학 책에서 얘기하는 내용이다.

최근 읽은 ‘전제의 법칙’에서도 이전에 읽은 ‘조셉 머피 잠재의식력’, ‘부의 비밀’ 등의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다.

시각화, 즉 이미 이뤘다고 상상하고 느끼는 것이다.

저자도 이런 종류의 책을 읽고 행동에 옮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각화 연습을 계속하고 있는데 시각화라는 게 어렵다고 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기록이 쌓이면 새로운 기회가 된다” 기록은 인생에 도움이 된다.

성공한 사람 중 독서광, 기록광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 아닐까? 기록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꾸준히 기록한다는 것은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다.

중요성을 알고 해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며칠 못하고 그만두기를 반복하고 있다.

어쨌든 이 책에서는 기록의 중요성보다는 기록에서 새로운 기회가 생긴 저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완벽하게 가까워지는 것이지 100% 완벽하지는 않다.

5060%만 완성했다면 먼저 시작하라.100% 완벽한 것은 없다.

저자의 말대로 완벽하게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50~60%가 아니라 20~30%만 준비되면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0을 기준으로 50 이상이면 절반 이상 완성된 것이다.

100에 가까워지는 게 목표라면 50 이하부터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뭐 개인적인 생각이야. 사실 생각은 이렇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이전보다 시도 횟수는 많아졌지만.

라이프위너 저자 최혜원출판 미다스북스 발매 2023.07.18.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마인드, 건강, 기록, 도전이다.

개인적으로 성공학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은 추천하지 않는다.

성공학 책을 읽지 않거나 한두 권 읽고 자극이 필요하다면 읽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