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아니, 꼭 하나를 골라야 하는 걸까요?

백종원 씨가 좋아하는 게 뭐예요?그렇죠. 먹는 거. 그는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먹을 때와 먹을 것을 상상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대답했어요.김준현 씨가 좋아하는 건?그렇네요。역시 먹는 거. 맛있는 녀석들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모두먹는것에진심이기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이·우크라이나 전 다큐멘터리 PD씨.”누들 로드”,”요리 인류”등 음식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편입니다.

특히”누들 로드”는 방송계의 퓰리처 상으로 불리는 피바디 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분이 좋아하는 것도 역시 먹는 것!
어차피 계속 만드는 다큐멘터리,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보고 싶었대요.뭔지 아세요?3명 모두 좋아하는 것이 똑같죠.그러나, 할 직업이 다릅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잘하는 것!
백·정원 씨가 특기는 무엇입니까?장사 어디서나, 어떻게 하면 돈이 되는지 너무 빨리 파악합니다.

잘 팔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호프 집에서 인수 제안을 받았대요.김·준영 씨가 잘하는 것은?사람을 웃기는 것.그러나 내성적이어서 남 앞에 자주 오르는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 시절 친구들이 축제 사회자로 섭외하려고 술을 마시며 강제적으로 계약서에 사인시켰대요.이·우크라이나 전 PD씨는?인류학적 관점에서 깊이 탐구하고 연구하기가 특기입니다.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습니다.

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가해 봅시다.

백종원 씨.먹는것+장사(파는것)=먹는것을 파는것.한문을 섞어 놓은 것처럼 정리하면 외식사업.(또는 외식사업 전략기획) 김준현 씨.먹는 것+사람을 웃기는 것=먹는 것으로 사람을 웃기는 것.역시 멋있게 영어를 섞어서 줄여서 보면 먹방 개그.이욱천 PD. 먹는 것 + 인류학적 관점에서 깊이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 = 먹는 것에 대해 인류학적 관점에서 깊이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역시 한문, 영어를 혼합한 것처럼 정리하면 음식문화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 하나만 뽑아서는 일에 안 됩니다.

포인트는 플러스.둘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것은 교집합은 아닙니다.

합집합. 수업에서도 가끔 잘못이 있으므로 합니다.

교집합은 이런 것입니다.

좋아하는 동시에 잘 되는 것.합집합은 단지 덧셈.만약<노래>가 좋다면 이를 능숙하게까지 해야 일로 그런다는 생각이 전자, 부르는데 다른 잘하는 것(글, 사람과 대화하는 등)를 넣어”사람과 함께 노래를 불러서 쓰는 것을 어떨까?’,”제가 쓴 글에서 노래를 만들어 부를까?”등 다양하게 생각을 발전시키는 것이 후자입니다.

일이란 하면서 배웁니다.

하면서 능숙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로 방향을 고민하는 단계에서는 “이를 일엘수록 욕심이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검열이 아니라 일단 하면 잘하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합쳐서 봅시다!
실제 수업으로 학생들은 이렇게 추가합니다.

위에서는 더하기를 강조하고 설명하기 위해 하나씩 합쳐서 그 결과를 예로 들었을 뿐. 실제로는 이렇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둘이 겹칠 수도 있어요.참고로 이 학생은 수업 후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고 문서를 정리하고 설명하는 것’을 정말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댄스 학원에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직무를 맡은 것입니다.

댄스 스쿨을 찾는 사람들은 댄서를 꿈꾸는 경우가 많잖아요. 매일 그들을 응원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이 학생은 수업 후 본격적으로 미술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술교육 강사 육성 과정을 제안 받고 수료 중입니다.

내가관심있는미술사이야기를사람들도흥미롭게느끼도록쉽게설명하는것,정말하게되었습니다.

함부로 포기하지 마세요.학생들이 이렇게 하더라고요.보였습니다.

진로, 너무 막연하고 있다가, 저렇게 더하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무언가를 뽑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좋대요.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든 잘하는 것이 뭐라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활용하고 좋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왜 꼭 골라야 하나요?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는 속설이니 함부로 여러분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어차피 일이란 그렇게 간단하지도 않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우선 나를 믿고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다 쓸어 봅시다.

그리고 이것 저것 맞추어 봅시다.

분명 느끼실 거예요.”오, 이런 일도 있었니?’,”이런 일도 생겼어”라고.미래는 만들기 나름입니다.

가능성을 열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