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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인터뷰>”졸업의 방”에 아이들을 초청하고 마지막 인터뷰했다.
졸업식의 송사 때 모든 아이들의 진실의 목소리를 담고 싶어서 새로 시도한 기획이다.
1. 처음 반 배정을 받았을 때, 선생님과 친구가 만났을 때의 느낌은 어땠어?2. 초등 학교 6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엇?그리고 그때 함께 한 사람은 누구?3. 친구나 선생님에 혹시 털어놓지 못한 미안함이 있어?아니면 고마운 마음도 좋고, 4.1년간 제가 가장 달라진 부분?성장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5. 졸업을 하면서 남기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는?”내가 실은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못하는 아이였지만, 이제 와서 조금도 솔직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 일이 생겼다고?”아무도 나를 미워하는 듯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잘해서 줍니다.
”나는 모두 고맙지만 그 중에서도 나의 선생님이 제일 고맙습니다””왜?”나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어른이라고 생각하거든요.멋진 어른””그 말은 정말 좋군.하지만 어떤 순간에 그렇게 느낀?”우리를 항상 가장 먼저 생각하라고 느낄 때입니다”아이들은 사랑하는 사랑 받은 경험과 그럴 수 없어 미안하다.
순간을,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을 진실에 말했다.
아이들은 정확하게 다 알고 있었다.
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자꾸 눈물이 나서 야단 맞았다.
”학교에서 같이 구워서 볶아서 살아온 경험이 어디에도 못 가겠네””이 아이들의 가슴 속에 이렇게 잘 위치하고 있구나””그 보석 같은 이야기를 들으니 기뻤다.
어린 시절부터 보아 온 놈들이지만 정말 잘 자랐다.
이 아이들이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
또 그런 세상이 되길 이 아이들이 그런 세상을 만들어 주길 빌어 보자.#졸업#애월 초등 학교#두근 두근 교육을 함께 하는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