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무조건? 골다공증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생기는 병입니다.
뼈의 강도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질환을 의미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22.5%로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남성 7.5%, 여성 37.5%로 여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 외에도 나이가 많을수록 늘어나서 70세 이상 여성은 68.7%에 이를 정도거든요.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골다공증에 대한 의문이나 오해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넘어져서 죽을 수도 있다고?골다공증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지만, 골다공증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은 질병입니다.
고관절이나 척추, 손목 골절 등에 의해서 말이죠.특히 낙상 및 추락으로 인한 65세 입원환자는 2011년 11만여 명에서 2021년 20만여 명으로 76.33%나 증가한 바 있는데, 그 중에서 고관절 골절이 발생했을 때 남성은 21%, 여성은 15%, 1년 이내에 사망하고 특히 노년기 골절은 심혈관 질환이나 폐렴, 패혈증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져 급성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나이가 들면 절대 골다공증의 고위험군이다?뼈는 청소년기를 거쳐 30대 초기 성인기까지 최대 골량을 이룹니다.
그 후 약 35세에 총골량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10년마다 약 3%씩 줄어들고 있는데 18~30세 사이에 칼슘을 충분히 보충해서 운동을 하면 골질량이 최대로 형성돼 노년기의 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키가 작은데 골다공증인가?오랜만에 만난 부모님의 키가 예전에 비해 유독 작아 보인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이 발생한 경우도 있지만 전구 증상이 없기 때문에 골밀도 검사를 할 때까지 발견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최근 들어 키가 2cm 이상 줄었거나 젊었을 때에 비해 4~5cm 정도 줄었다면 척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운동해도 될까?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골밀도와 골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근육량과 균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뼈를 보호하고 전도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 효과가 큽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빨리 걷기와 가볍게 달리기, 계단 오르기, 줄넘기 등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뼈나 근육에 자극과 부하를 가하는 운동을 매일 하루에 30-60분 정도 하고, 한쪽 다리 서기 등의 균형운동과 자세를 바르게 하는 운동도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 운동 #골다공증 키 #골다공증 예방